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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생애주기별 복지공약’ 발표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출산·보육부터 청소년 성장 지원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형 복지공약’을 발표하며 가족 친화 도시 조성에 나섰다.

 

이 후보는 14일 공약 발표를 통해 출산 지원 확대와 교육·돌봄 인프라 확충, 청소년 복지시설 조성 등을 핵심 내용으로 제시했다.

 

우선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세교2지구 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한다. 총 15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20실 규모의 산모실과 영유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현대식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도 내놨다. 현재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급 중인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급하고, 지역화폐 형태로 지원해 학용품 구매와 문화생활 등에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공약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양산동 아이드림센터 내에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놀이공간을 조성해 영유아 시기부터 창의력과 디지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통·복지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현재 19개 노선으로 운영 중인 통학버스를 오산시 전역으로 확대해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세교 꿈두레도서관 인근 부지에는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의 청소년수련원을 오는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수련원에는 150명 규모의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색시장 인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신설 예정인 청소년수련원으로 이전해 상담과 복지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

 

이권재 후보는 “출산과 보육, 청소년 복지는 오산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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