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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갈매신도시연합회, ‘태릉CC 개발 교통정책협의 TF’ 발족

'GTX-B 갈매역 정차 반드시 반영..선(先)교통 후(後)개발 촉구' 결의문 발표
신동화 의장 "갈매역 정차 헌법소원 검토"..김용현 의원"인접 지자체에 선제적 대응 필요"

 

구리시갈매신도시연합회가 태릉CC 개발에 따른 교통 문제 대응을 위한 주민 주도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연합회는 ‘태릉CC 개발 교통정책협의 TF 발족식’을 열고, 구리갈매지구 교통 현황과 태릉CC 개발 추진 경과를 공유한 뒤 향후 운영 방향과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김용현 시의원, 연합회 교통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상천 회장은 “갈매동은 수도권 동부권의 중추적 위치에 있지만 교통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며 “태릉CC 개발 발표 이후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절박함 속에 TF를 재가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갈매지구의 교통 상황을 ‘교통 지옥’에 비유하며 GTX-B 노선 갈매역 정차와 태릉CC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의장은 “시장에 당선된다면 시장 직속 ‘갈매지구 교통문제 해결 TF’를 설치해 GTX-B 정차 분과와 태릉CC 대책 분과를 운영하겠다.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갈매역 정차와 관련한 헌법소원 가능성도 언급했다.

 

김용현 의원은 “노원구 등 인접 지자체보다 앞선 대응을 위해 교통 정책과 인프라를 반영할 수 있는 TF를 조기에 가동해야 한다”며 “정부 설계 도서에 구리시 요구 사항이 정식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TF는 앞으로 ▲GTX-B 갈매역 정차 추진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공동 대응 ▲주민 의견 수렴 및 정책 대안 마련 ▲국토교통부·경기도·구리시·서울시·LH 등 관계기관 협의 ▲지역 현안 공론화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GTX-B 갈매역 정차 반영과 도로망·환승체계 개선, 대중교통 확충 방안 제안, 교통영향 분석, 주민 간담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GTX-B 갈매역 정차 없는 태릉CC 개발 반대 ▲GTX-B 갈매역 정차의 광역교통대책 반영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 마련 ▲개발이익에 상응하는 교통 인프라 우선 확충 등을 촉구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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