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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전] 5관왕 김재훈, 7관왕·패럴림픽 향한 힘찬 도전

자유형 50m S14(고), 혼계영(4×50m) S14(초·중·고) 등 5관왕 획득

 

경기도 장애인수영 기대주 김재훈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5관왕을 달성했다. 김재훈은 남자 자유형 50m S14(고), 남자 자유형 100m S14(고)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단체전인 남자 계영(4×50m) S14(초·중·고)와 남자 혼계영(4×50m) S14(초·중·고)에서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기도선수단의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며 차세대 장애인수영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 진덕고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재훈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영을 시작해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또래 선수들보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긴 팔 길이, 탄탄한 근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록을 끌어올렸으며, 반복되는 고강도 훈련 속에서도 성실함을 잃지 않는 자세로 지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훈을 지도하고 있는 주길호 감독은 “힘든 훈련도 즐기며 버틸 줄 아는 선수이고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중학교 시절부터 독보적인 기록을 보여주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술 습득 능력과 경기 집중력이 뛰어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김재훈은 현재 수영에 집중하며 더 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열심히 훈련해서 꼭 패럴림픽 무대에 서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밝고 활발한 성격까지 갖춘 김재훈은 경기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평가받으며 경기도 장애인수영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감독은 “남은경기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7관왕이 달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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