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가 ‘지하철 5철 시대 완성’을 핵심으로 한 교통 공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동부 교통 중심도시 구축 구상을 내놨다.
이 후보가 민선 8기 동안 중점 추진해 온 철도망 확충 사업은 이미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회와 관계기관을 30차례 이상 직접 방문해 설득에 나선 이 후보의 행정력이 사업 추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지하철 5호선 배차간격 7분대 단축 △9호선 신미사역 급행·일반열차 운행 기반 확보 △3호선 신덕풍역 위치 조정 △GTX-D 하남 연장 촉구 공동건의문 제출과 시민 서명운동 등도 추진 중이다.
이 후보는 “하남의 지하철 시대를 시작한 만큼 완성까지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철도·도로·버스·환승체계를 아우르는 미래형 교통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철도 분야에서는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선개통과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행 체계 구축, 역사 내 무빙워크와 지하보행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3호선은 2032년 조기 개통과 단샘초역 출구 연장, 드림휴게소 연결 보행통로 설치한다.
GTX-D 노선은 황산사거리와 교산신도시를 포함하는 노선안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위례신사선은 위례·감일권 교통 공백 해소를 위해 하남 연장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광역도로망 확충 계획도 담겼다. 서울 송파~감북~초이~교산~천현동을 연결하는 동서축 도로와 위례·감일~교산~원도심~미사를 잇는 남북축 도로를 신설해 지역 간 이동 단절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버스 체계도 대폭 손질한다. 미사·감일·위례·교산 등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신설하고 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이음셔틀’ 도입도 검토한다.
2027년까지 노선을 전면 개편해 공항버스 확대와 마을버스 이용 편의 개선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하남드림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한강 연결 보행육교 설치, 스마트 정류장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민생 과제”라며 “철도와 도로, 버스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편리한 교통도시 하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