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대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일전으로 대만 타이베이에 '2026년 대만 타이베이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업은 KOTRA인천지역본부, 타이베이 무역관과 협업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 주선 및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을 제조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15개사가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수출상담회(B2B)를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대만은 높은 소비력과 한류에 대한 선호도를 바탕으로 K-뷰티·K-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생활소비재, 식품, 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5건의 수출상담과 10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일부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후속 협의를 통해 샘플 테스트, 유통망 입점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논의하며 향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수출상담회 외에도 대만 유통시장 조사, 현지 바이어 후속 미팅, ‘K-관광로드쇼’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현지 시장 이해도 제고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KOTRA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매칭과 상담 지원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집중했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만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소비 성향 또한 한국과 유사해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KOTRA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참가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향후에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매칭 상담회, 수출 인프라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