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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최강 '경기' 다시 증명 '12연패' 쾌거

부동의 종합 1위, 101, 은 77개, 동메달 56개...총 234개 메달 수확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12연패를 달성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979명과 임원 및 관계자 2304명 등 총 4283여 명이 참가했다. 도 선수단은 15개 종목에 선수 292명, 지도자 및 관계자 377명 등 총 669명이 출전했다.

 

도는 15일 금메달 101개, 은메달 77개, 동메달 56개를 획득하며 총 234개의 메달을 수확,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부동의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충북이 금메달 63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34개로 총 14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위에 올랐고, 충남은 금메달 49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36개로 총 139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서울은 총 95개의 메달을 기록했고, 전남은 총 83개, 경북은 총 77개의 메달로 뒤를 이었다. 개최지 부산은 총 61개, 인천은 총 60개, 경남은 총 58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중위권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각 시·도 선수단은 장애학생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마지막인 이날(현재시간 14시) 수영, 베드민턴, e스포츠, 조정, 역도 종목에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날만 금, 은, 동메달 포함해서 수영 17개, 베드민턴 10개, e스포츠 8개, 조정 5개, 육상 5개, 역도 3개, 보치아 2개, 탁구 2개, 볼링 1개 등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마지막까지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5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수영 종목에서는 7관왕 2명과 6관왕 2명, 4관왕 1명, 3관왕 6명, 2관왕 3명 등 총 14명의 다관왕이 나와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슐런에서는 3관왕 2명과 2관왕 6명이 배출됐으며, 역도에서는 3관왕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육상에서는 2관왕 7명이 나왔고, 조정에서는 3관왕 1명, 탁구에서는 2관왕 2명이 각각 다관왕에 올랐다.

 

 

김시우는 남자 자유형 200m S14(고), 남자 배영 50m·100m S14(고), 남자 계영 4x50m S14, 혼성 계영 200m S14, 남자 혼계영 4x50m S14, 혼성 혼계영 200m S14에서 7관왕에 올랐고, 7관왕 김재훈은 남자 자유형 50m·100m S14(고), 남자 접영 50m S14(고), 남자 계영 4x50m S14, 혼성 계영 200m S14, 남자 혼계영 4x50m S14, 혼성 혼계영 200m S14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6관왕 김태림은 여자 자유형 200m S14(고), 여자 접영 50m S14(고), 여자 계영 4x50m S14, 혼성 계영 200m S14, 여자 혼계영 4x50m S14, 혼성 혼계영 200m S14에서 맹활약을 떨쳤고, 황신은 여자 평영 50m·100m S14(고), 여자 계영 4x50m S14, 혼성 계영 200m S14, 여자 혼계영 4x50m S14, 혼성 혼계영 200m S14에서 6관왕에 올랐다.

 

혼성 지적(발달) IDD(고) 농구에서도 우승했다. 안산 양지고 문지환은 3점슛 8개 포함 총 28점을 기록, 대구시를 제압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도 관계자는 “장애학생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과 투혼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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