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2시 14분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전궁리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
이받은 뒤 불길에 휩싸여 운전자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으며, 화재는 약 14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진화 작업 이후 차량 내부에서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 결과 A씨가 몰던 차량은 회전교차로 중앙 연석을 충돌한 뒤 버스정류장 인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았으며, 이후 엔진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과속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