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추추 선대위’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17일 수원 마라톤 빌딩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태년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경선에 참여했던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과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과 경기지역 국회의원,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선대위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른바 ‘용광로 선대위’를 증명하듯 수백명의 인파로 가득찬 현장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차오르며 한때 화재 경보음이 울리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추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추추 선대위 여러분 우리는 벌써 용광로가 됐다”며 “경기도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원팀 추추 선대위가 공식 출발하는 날이다. 모이신 분들 보니, 참으로 벅차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선거의 선대위와 비교해도 ‘추추 선대위’가 가장 든든하고 가장 훌륭한 선대위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입법과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하고 국가 시스템 전반을 이해하고 조율해 왔다”며 “이제 그 경험과 비전을 경기도에 투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권의 실패와 내란의 상처를 넘어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그 회복의 힘을 민생 성과로 이어가야 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경기도가 성공해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한다. 경기도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 후보는 “경기도의 변화와 도민의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31개 시군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비전이 도민께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추추 선대위도 든든한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태년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탄생을 하고, 지금까지 잘 순항해 왔다”며 “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2단계의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은 이번 지방선거 압승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대 광역 단체인 우리 경기도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압승 기운이 전국으로 번져서 전국적인 지방선거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승원 도당위원장은 “추미애 후보가 당대표로 계실 때 성과인 29곳 이상을 능가하는 승리, 도민과 함께 꼭 이뤄내고 싶다.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은 참석자들이 ‘당당한 경기, 든든한 추미애’를 함께 외치며 마무리됐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