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고질적인 대형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격적인 공약이 발표됐다.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세교3지구를 중심으로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와 함께 의료, 복지, 주거가 통합된 ‘미래형 복합 의료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최근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며 도시 규모가 확장되고 있으나, 그에 걸맞은 대형 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의 원정 진료 불편과 의료 접근성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권재 후보는 “오산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형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산 시민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대학병원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추진해 주목받은 종합병원, 오피스텔,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결합 모델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시설을 중심으로 주거와 복지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고도화된 복합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대학병원급 의료복합단지 유치는 단순히 병원 하나를 짓는 일이 아니라, 오산 시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도시의 격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안심 의료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의료, 복지, 주거가 결합된 미래형 도시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오산시의 향후 100년 경쟁력을 든든하게 확보하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