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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최호섭 후보, 동부권 맞춤 공약…“소외 아닌 성장의 중심 만들겠다”

산업·관광·교통·복지까지…다선거구 전역 지역별 공약 발표
“30만 자족도시 기반, 동부권에서 완성” 민심 공략 본격화
생활밀착형 공약 전면 배치…현장형 시의원 강조

 

6·3 지방선거 안성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호섭 후보가 동부권 균형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앞세운 지역별 맞춤 공약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번 공약은 안성1·2동을 비롯해 보개·서운·금광·일죽·죽산·삼죽면 등 다선거구 전 지역의 현안을 세분화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마다 다른 생활 불편과 개발 과제를 구체적으로 짚으며 ‘현장형 공약’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최 후보는 “동부권은 오랫동안 개발과 생활 인프라에서 상대적 소외를 겪어왔다”며 “이제는 균형발전을 넘어 안성 성장의 중심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성1동에는 행정복지센터 확장 이전과 전통시장 주차장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상권 활성화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안성2동은 안성천 교량 신설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소방서와 연결되는 교량을 조속히 추진해 교통 편의성과 재난 대응 효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보개면은 SK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확대를 통한 산업 기반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최 후보는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동부권 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서운면에는 하이웨이 인접 지역을 활용한 신도시 개발 구상을 내놨다. 교통 접근성과 입지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금광면은 금광호수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출렁다리와 하늘전망대 주변에 데크 산책길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일죽면은 첨단 물류단지 유치와 축산 현대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물류 산업 기반을 확대하면서도 축산 악취 문제 개선을 통해 정주 여건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죽산면은 30만 평 규모 산업단지의 신속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삼죽면은 찾아가는 의료복지 확대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과 주민 복지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섭 후보는 “각 지역마다 안고 있는 문제가 다르지만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며 “말보다 실행으로 증명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선거구 전체를 하나의 생활·경제 공동체로 연결해 동부권 시대를 열겠다”며 “검증된 추진력으로 결과를 만들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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