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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전북 초광역 양자클러스터 참여…국가 양자산업 핵심거점 역할 맡아

성남시가 정부의 양자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초광역 컨소시엄의 핵심 거점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시는 경기도 초광역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해 ‘양자컴퓨팅·통신 수요 거점(Spoke)’과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거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약 1800여 개의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문화기술(CT) 기업이 집적돼 있으며, 전국 팹리스 기업의 약 34%가 위치해 있는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양자 기술의 핵심 수요처이자 실증 거점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실증,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양자전환(QX)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연구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담당하고, 전북특별자치도는 실증 인프라와 산업 적용 기반을 맡는 등 역할을 분담한다.

 

성남시는 경기도 연구개발 전략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양자컴퓨팅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심으로 국가 양자 산업 밸류체인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클러스터 참여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양자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기술 주권 확보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양자전환(QX)을 지원해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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