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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8호 공약… "안전·녹색성장 도시 오산 만들 것"

AI·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재난 제로 도시’ 구현

탄소중립 실현 및 ‘10km 도시 숲 선형정원길’ 구축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가 오산시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8번째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공약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인프라 강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 후보는 가장 먼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확대를 약속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CCTV 확충과 ▲스마트 관제센터의 운영 강화를 통해 도시 전역의 모니터링 촘촘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 체감 도를 높이기 위해 ‘위험시설 민원 접수 시 24시간 내 현장 점검 의무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됐다. 조 후보는 미세먼지,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녹지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마등산, 필봉산, 여계산, 서랑저수지, 독산 성을 잇는 약 10km 규모의 ‘도시 숲 선형정원 길 벨트’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녹지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능 상실로 인해 미관을 해치고 있는 농업용 저수지들을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저수지 공원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공약도 포함됐다. 조 후보는 관내 아파트 승강기에 대한 전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승강기 고장 및 갇힘 신고 시 30분 내 출동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확약했다.

 

아울러 지역 내 오랜 현안이었던 계성제지 부지의 조속한 철거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조 후보는 “안전과 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망과 대규모 도시 숲 조성을 통해 오산시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도시로 반드시 성장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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