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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정치 아닌 실력”…강병덕에 공개토론 제안

교육토론회 불참 비판…“하남 미래 시민 앞에서 논하자”

 

6·3 지방선거 하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현재 후보가 경쟁 후보를 향해 공개 정책 토론을 제안하며 정책 경쟁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의 미래를 좌우할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집권여당 후보가 참석하지 않은 것은 아쉽다”며 “행정가는 도시의 미래 비전과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칠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과거 하남시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수석대교 위치 문제와 통합학교 추진, H2 프로젝트, 캠프콜번 개발 등을 사례로 들며 “잘못된 정책 결정은 결국 시민 피해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H2 프로젝트와 캠프콜번 사업과 관련해 경쟁 후보 측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H2 사업 무산 원인과 캠프콜번 사업 추진 과정 등을 언급하며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은 단순히 정치적 구호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실력과 정책 추진 역량이 중요하다”며 “하남 발전에는 여야 구분보다 시민을 중심으로 한 협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쟁 후보인 강병덕 후보가 과거 제안했던 공개 토론과 관련해 “시간과 장소, 사회자 등 아무 조건 없이 토론에 응하겠다”며 “지역 현안과 하남의 미래를 놓고 시민 앞에서 논의하는 것은 시장 후보의 책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시민들과 현장을 함께하며 시정을 챙겨왔다”며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 시정 운영을 바탕으로 하남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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