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성남시 교통 인프라 대개편을 골자로 한 ‘성남시 교통혁명 완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 후보는 20일 “교통은 성남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복지이자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지하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순환도로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재임 기간 동안의 교통 성과도 강조했다. 신 후보는 “지하철 8호선 연장 1단계(모란~판교)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시켰고, 위례삼동선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잠실~수서~성남~용인~수원~화성)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대중교통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시내버스 395번 신설과 마을버스 117번 노선 연장 등으로 주요 교통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민선 9기 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해 ‘초격차 교통혁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으로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SRT 오리역 신설을 비롯해 판교동역, 도촌야탑역, 성남시청역, 백현마이스역 등을 연결하는 촘촘한 지하철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남과 북을 잇는 교통망으로 시민들의 ‘내 집 앞 역’에 대한 염원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원도심 재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재원 조달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신 후보는 “시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과 5000억 원 규모의 철도건설기금을 조성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도로망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그는 “성남시 순환도로망을 완성해 ‘15분 생활권’을 구현하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시, 분당과 판교, 위례를 가로막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성남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판교 등 만성 정체 구역에는 우회도로를 조속히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체계를 도입해 병목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 후보는 “경제성이 높은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하고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해 재정 부담을 줄이겠다”며 “검증된 추진력으로 성남의 교통 지도를 바꾸는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