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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21일 0시 버스차고지서 공식 선거운동 개시···“교통 대전환 이룰 것”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 의왕 차고지 방문···“130만 도민 출퇴근 고통 해결”
GTX 노선 적기 개통 및 수도권 3대 카드 통합 ‘수도권 원패스’ 도입 공약
6~18세 청소년 교통 지원금 48만 원 확대 및 ‘경기 하나지 버스’ 구축 제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선거 운동 첫날인 21일 자정에 맞춰 의왕 버스차고지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첫발을 땠다.

 

도민의 하루가 시작되는 현장에서 민생과 교통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며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는 구상이다.

 

추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시각인 이날 자정 의왕시에 위치한 월암공영차고지를 찾아 첫 일정을 소화했다.

 

현장에는 추 후보를 비롯해 정순욱 의왕시장 후보, 김영진 총괄선거대책본부 수석본부장, 전용기 비서실장, 이소영(의왕과천), 박상혁 수석대변인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추 후보는 “평균적으로 130만의 경기 도민들께서 출퇴근에 나서고 있는데, 평균 출근 시간만 71분이 소요되고 왕복으로는 142분, 즉 2시간이 훨씬 넘는 시간을 길에서 보내고 있다”며 “이것은 개인의 삶의 질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통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경기 대전환이 빠르고 신속하게 필요하다”며 “경기 교통 대전환을 위해서 첫째로 광역 교통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인 광역 교통망 확충 방안으로 “국가 철도망인 광역 철도망 GTX A·B·C 노선은 차질 없이 제때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GTX D·E·F, 또 D·H 노선까지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연계 교통 체계와 관련해서는 “도시 철도나 버스의 환승 체계가 원활하게 풀릴 수 있도록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도권 교통 카드 통합 구상에 대해서는 “지금은 경기패스, 인천패스, 기후동행카드가 각각 따로따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를 하나로 통합한 ‘수도권 원패스’를 통해 교통비 부담을 덜겠다”며 “많은 재원이 들겠지만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3인 행정협의체를 계속 가동해 빠르게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청소년 교통 복지 확대로는 “6세에서 18세까지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지금 24만 원인 지원금을 48만 원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며 “경기도 어느 곳에 살거나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출근길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사전 예약을 하면 맞춤형으로 버스에 앉을 수 있도록 ‘경기 하나지 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출근길은 더 가뿐하고 빠르고 편하게 해서 도민들의 삶이 길에서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저녁밥을 집에서 드시면서 여유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든든한 추미애를 선택해 주신다면 추진력 있게 제대로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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