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과 인천도시공사가 원도심 개발에 성공한 해외 사례를 인천지역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28일 인천연구원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29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원도심과 수변·항만 복합개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싱가포르 수변·항만 복합개발 사례를 인천 원도심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글로벌 항만도시의 공간 재편 전략을 살펴보고 인천 원도심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최근 세계 주요 항만도시들은 물류체계 변화와 노후 항만 기능 쇠퇴에 대응해 항만 배후지역과 수변공간을 문화·관광·상업·업무 기능이 융합된 복합도시공간으로 재편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다. 이곳은 항만 기능 이전과 도시재생, 수변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싱가포르는 현재 마리나베이 남서쪽에 위치한 그레이터 서던 워터프론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론에서는 △항만 재편과 도시재생의 연계 전략 △수변공간의 공공성 및 시민 접근성 강화 △복합용도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문화·관광·산업 기능의 융합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인천의 미래 비전 등을 다룬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싱가포르는 항만과 도시, 수변공간을 하나의 도시 전략으로 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했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