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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네거티브 대신 정책 경쟁"…클린선거 강조

연일 지속되는 상대방 네거티브에 30~40대 피로감 느껴 
“출퇴근 시간 20분 단축”... 군포형 ‘똑버스’ 전면 확대 공약 발표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선거 막판 상대 진영의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정책 중심의 선거와 클린선거를 강조하며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하 후보는 31일 "최근 선거 과정에서 각종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며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는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되, 선거는 결국 정책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30~40대 유권자들은 소모적인 정쟁보다 실질적인 생활 개선 정책을 원하고 있다"며 "정책으로 승부하는 건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이 같은 입장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도 제시했다. 그는 군포형 똑버스(DRT) 확대와 환승체계 개선을 통해 출퇴근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송부동과 부곡동 등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과 산본역·금정역 등 주요 거점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 후보는 AI 기반 수요 분석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를 실시하고, 금정역과 산본역 일대를 중심으로 환승 대기 시간을 줄이는 스마트 환승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똑버스 운행을 확대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하 후보는 "3040세대는 군포의 중심축이지만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부담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통해 군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상대를 깎아내리는 경쟁이 아니라 시민 삶을 개선할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끝까지 정책과 진실로 평가받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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