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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선택] 국수집 모녀의 한 표 “투표를 해야 비판도 할 수 있죠”

“정치 무관심은 결국 우리 문제”…투표의 의미 되새겨

 

“아무리 바빠도 투표는 해야지요.”

 

평택시 포승읍에서 국수집을 운영하는 박정자(80세·자영업) 씨는 딸 김현주(53세·자영업) 씨와 함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6월 3일 오전, 포승읍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찾았다.

 

아침 장사를 앞두고 딸과 함께 일찍 투표를 마친 박 씨는 “잘했네, 잘했어”라며 웃어 보였다.

 

박 씨는 “손주 또래의 젊은이들이 투표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며 “아무리 바빠도 투표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를 찍든 중요한 것은 투표 참여”라며 “투표를 해야 당선자에 대한 비판도 할 수 있다.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가 더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 지역 시장이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를 보면 황당하다”며 “정치적 무관심은 결국 지역 문제에도 무관심한 것과 같다”고 덧붙이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원성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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