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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선택] “러닝보다 투표가 우선”…아침 운동 대신 투표소 찾은 청년들

“국민 위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좋은 나라 만들어 주길”

 

지방선거가 진행 중인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연무동 제5투표소(창용초등학교)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투표장인 1층 과학실로 향하는 길에서 대학생 유영준(24) 씨 등 3명의 젊은 청년들을 만났다.

 

연무동에 거주 중인 유 씨 등은 “대학 동기들과 체력 향상을 위해 아침 일찍 러닝을 나왔는데, 러닝보다 투표가 우선이라고 생각해 이른 아침 나오게 됐다”며 “학창 시절 한 표의 소중함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대선, 총선은 아니지만 지역 지도자를 내 손으로 뽑을 수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도 중요하고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 발전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이들은 “연무동은 사실 노후된 곳이 많아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지선을 통해 연무동 안에 더 많은 시설과 복지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정당 간의 싸움도 자주 보인다. 국민을 위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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