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0℃
  • 맑음강릉 25.5℃
  • 구름많음서울 31.7℃
  • 흐림대전 30.4℃
  • 구름많음대구 31.3℃
  • 구름많음울산 26.5℃
  • 흐림광주 27.4℃
  • 구름많음부산 27.3℃
  • 구름많음고창 28.2℃
  • 구름많음제주 24.9℃
  • 흐림강화 28.4℃
  • 흐림보은 29.4℃
  • 구름많음금산 28.4℃
  • 흐림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9.7℃
  • 구름많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6·3 선택] "제 삶에 체감되는 공약이 없어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날인 3일 오전 8시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늘푸름초 투표소 앞.

 

이날 투표소에는 가족 단위 유권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한 가족은 투표소에 함께 들어갈 수 없어 부부, 자녀 교대로 투표를 마쳤다.

 

회사원 이상목(27)씨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포함해 두번 째 투표로, 투표날인 오늘도 출근을 해야 한다며 웃었다. 이 씨는 "정치인들이 내세우는 공약이 지역화폐 외에는 체감된 적이 거의 없다"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씨의 누나 이승희(29)씨는 "국민의 삶을 정치에 이용하지 않고 진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며 "내가 뽑은 사람이 당선되든 아니든 시민들이 생활하기 편해지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사람의 어머니 류희정(58)씨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선거 때 한 약속을 당선 이후에도 추진력 있게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