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3일 오전 8시, 군포시 광정동 군포문화예술회관 투표소에는 이른 시각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투표소에서는 이윤주(44) 씨가 홀로 현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뒤 이 씨는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했다”고 말했다.
자녀를 키우는 이 씨는 거주 중인 군포시의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작년에 우리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횡단보도였고 손까지 들었는데 그런 사고가 나서 많이 놀랐고, 많이 속상했다. 지금까지도 아이가 그 사고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자의 단순 부주의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쉽게 일어나는 사고는 없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선거 운동 과정에 대해서는 “선거 운동을 안 하면 누가 있는지도 잘 모른다. 그래서 활동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이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건지 정보를 알기는 힘들어서 그 부분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허애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