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이 “앞으로 4년, 인간 중심의 철학을 담은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넘어,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는 인간을 키우는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를 완벽하게 완성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도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사람의 임기를 연장하는 선거가 아닌 인천교육의 방향을 완성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시작에서 완수로 이끄는 역사적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 앞에는 만만치 않은 과제들이 놓여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엄중한 과제들”이라며 “늘 현장에서 소통하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부연했다.
도 당선인은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우선 해결해야 할 공약으로 기초학력의 완전한 책임과 원도심·신도심 교육격차 해소, AI시대의 새로운 교육 불평등,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과밀학급 해소 등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읽걷쓰를 AI와 접목한 읽걷쓰AI 정책을 3기 교육행정의 핵심 축으로 세워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원도심 지역에 자기주도학습센터 20곳을 설치, 학습 결손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도 당선인은 다른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이 제시한 좋은 정책과 의견들도 인천교육의 자양분으로 삼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그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 저마다의 아름다운 결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자기 삶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는 학교를 만들 것”이라며 “그것이 도성훈이 걸어온 길이었고, 앞으로 4년간 변함없이 걸어갈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이 허락한 마지막 기회이자, 제 인생의 마지막 소명인 3선 교육감의 무거운 책무를 맡겨주셨다. 이 표에 담긴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과 무게를 잘 알고 있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구호가 아닌 압도적인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당선인은 “다시 한번 인천교육의 마지막 소명을 허락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두 손 모아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 모든 것을 바쳐 인천의 아이들에게 온전히 헌신하겠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천 학생성공시대’를 당당히,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