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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수지교회, '아날로그 손편지'로 공동체 유대감 회복

한 달간 '릴레이 감사편지 쓰기' 진행… 가족·이웃에게 진심 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지교회(이하 신천지 수지교회)가 아날로그 손편지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회복하는 '릴레이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편리함에 가려진 진심 어린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변 이웃의 존재를 소중히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회 측 관계자는 "화면 너머로는 온전히 전해지기 어려웠던 정성과 따뜻한 정이 아날로그 방식을 통해 교감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 성도들은 가족, 친구, 교회 성도 등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용현 성도는 "평소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편지를 쓰면서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편지 한 장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신천지 수지교회 관계자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존중의 문화가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각자가 소중한 존재임을 돌아보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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