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강하초등학교가 아이들의 웃음과 상상력이 가득한 건강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강하초는 학생들의 놀이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6년 상상형 학교놀이터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상상형 학교놀이터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 혁신사업이다.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여 단순한 놀이시설 교체가 아닌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 자기 공간이라고 느낄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학생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4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데 이어, 올해 강하초를 포함한 15개교로 확대 시행된다.
선정 이후 강하초는 학교 구성원의 이해를 넓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4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다함께 참여하는 여주 오산초등학교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
오산초는 학교놀이터 우수 사례교로 이번 방문은 실제 조성된 놀이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항후 놀이터 설계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다양한 공간을 살펴보며 미래 놀이터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자신이 꿈꾸는 놀이터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고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공간과 기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발굴된 의견은 향후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설계 워크숍에 반영될 예정이며 강하초는 올해 안에 놀이터 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허은경 교장은 "좋은 놀이터는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이번 인사이트 투어에서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체육활동 공간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놀이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상상력이 더욱 풍성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