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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배달음식점 5647곳 위생점검... "식중독 예방"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최근 점검 이력 없는 업소 대상 실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 점검
위생관리 미흡 업소 재점검... 개선되지 않으면 행정처분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식품안심업소(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제외한 업소 가운데 최근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음식점 5647곳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4명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을 통해 점검 대상과 주요 점검 내용을 사전에 공개한 뒤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강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배달음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식재료 변질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신현주 화성시 돌봄복지국장은 "배달음식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배달앱 등록 업소에 대한 선제적 위생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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