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일본케어매니지먼트학회와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관계자들이 한국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 사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자리로, 양국은 통합돌봄 정책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안산시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3월 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확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케어안심주택 운영, 안산형 방문의료지원센터, 재택의료센터 확대, 맞춤형 영양식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케어안심주택은 입주 어르신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라사와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 이사장은 “안산시의 다양한 돌봄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국 통합돌봄사업의 장점을 일본의 돌봄 체계에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형 통합돌봄은 대상자의 욕구와 생활환경을 고려한 사람 중심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망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노경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