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에서 보여준 신속한 응급처치와 따뜻한 현장 대응이 시민의 감사로 이어지며 안성소방서 구급대원들의 헌신이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구급활동 중 시민에게 감동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한 박광희 소방장과 김도희 소방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성소방서 구급차에 설치된 '고객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감사의 글을 계기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게시된 해당 사례는 안성소방서가 고객소리함을 운영한 이후 처음 접수된 칭찬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광희 소방장과 김도희 소방사는 지난달 11일 오후 안성시 일죽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환자와 보호자는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두 구급대원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또한 이송 과정에서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지속적으로 상태를 설명하고 안정을 유도하며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힘썼다.
이들의 침착하고 전문적인 대응 속에 환자는 병원에서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됐으며, 다음 날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보호자는 이후 경기소방재난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남겨 당시 구급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전했다.
보호자는 감사 글에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따뜻한 응급처치 덕분에 불안했던 마음이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환자가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소방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구급차에 고객소리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QR코드를 통해 감사의 마음이나 서비스 개선 의견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례는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과 세심한 배려가 환자와 보호자의 신뢰를 이끌어낸 사례로, 시민 곁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119구급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