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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내달 5일 뮤지컬 '아몬드'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아몬드’를 다음 달 5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소년 ‘윤재’의 성장과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수상 후 국내외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150만 부를 돌파하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출간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작품은 선천적으로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을 앓고 있는 열여섯 살 소년 ‘윤재’가 갑작스러운 비극을 겪은 뒤, 분노로 가득 찬 소년 ‘곤이’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두 소년이 세상과 관계 맺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문태유, 조환지, 윤승우, 홍산하, 금보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160분이며,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표는 R석 7만 7000원, S석 6만 6000원이고, 안양시민은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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