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음악학과 성악전공 김태민(4학년) 학생이 ‘제22회 비엔나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김태민 학생은 지난달 23일 열린 비엔나 콩쿠르 결승 무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알마비바 백작의 아리아 ‘Hai già vinta la causa’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뛰어난 음악성과 안정된 기량, 진정성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김태민 학생은 “음악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의 기쁨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노력해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성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동국 음악학과 교수는 “이번 수상은 뛰어난 재능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성실하게 노력하며, 음악을 향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 값진 결실이어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는 훌륭한 성악가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