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가 동남아 재생에너지 시장을 공략하며 필리핀 1GW 태양광 투자 개발형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인프라 전문기업 다스코가 성장추세에 있는 동남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대규모 태양광 투자 개발형(PPP)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다스코에 따르면 다스코는 필리핀 보홀주, 팔라완주 등 3~4곳을 중심으로 10MW 단위의 육상,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개발·설치·운영하는 PP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스코는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사업 범위 △탄소배출권 연계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협의 중이며 현재 목표 PPA 가격은 kWh당 5페소(124원)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매년 10MW 단위의 태양광 발전소 여러 곳이 건설되는 만큼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 금액만 연간 약 900억 원에 달한다. 2035년까지 약 1조 원에 달하는 수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스코의 이번 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현재 정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목표·2050 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또 국제 감축 협력,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 발굴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다스코 관계자는 “현재 TF팀이 필리핀 현지에서 주요 사업 조건을 꼼꼼히 협의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은 다스코의 새로운 해외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윤아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