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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경기북부 관광 경쟁력 높일 전담기구 필요"


경기 북부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담 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11일 개최된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23차 정례회의에서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한 가운데 지역 관광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경기북부가 세계적 수준의 자연경관과 안보·생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킬 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DMZ 접경지역, 풍부한 자연생태 자원 등이 개별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광역 관광벨트 조성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 인프라 부족과 각종 규제로 인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 내 관광 소비 역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 의장은 “경기북부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전담 기관이 필요하다”며 “관광공사 설립을 통해 시·군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에 전달돼 경기북부 관광정책 추진체계 개선과 지원 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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