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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전 위원장, 허철환 전 사무총장 등 선관위 고위관계자 10여명 출국금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12일 법무부는 합수본의 출국금지 요청에 따라 노 전 위원장과 허철훈 전 사무총장 등 선관위 고위 관계자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결정했다.

 

노 전 위원장과 허 전 사무총장 등 선관위 관계자 10여명은 잠실 7동 등 전국적으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무유기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 됐다.

 

합수본은 11일엔 과천 중앙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 및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선관위 등 7곳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압수수색으론 투표용지 인쇄 계획서와 회의록, 예산서, 지방선거 관련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자료를 분석하면서 선거 이전 투표용지 출력 관련 의사결정 과정과 근거, 선거 당일 투표소와 선관위 간 주고받은 연락의 구체적인 내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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