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9회말 김현수의 끝내기 적시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37승 1무 25패로 2위에 위치하며, 1위 LG 트윈스(39승 24패)에 1.5경기 차로 격차를 좁혔다.
이날 KT 선발 투수 배제성은 5⅓이닝 6탈삼진 6피안타 2실점을 하며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다.
KT는 1회초부터 배제성이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KT는 1회말 선두 타자 최원준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반격했고, NC 중견수 김주원의 실책을 틈 타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KT는 김현수의 내야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1-1 동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회초 배제성은 NC 서호철에게 중전 안타와 안중열에게는 2루타를 맞아 1-2로 다시 역전 당했다.
이후 양팀은 7회까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투수전으로 흘러가나 싶었지만, KT가 8회말 팽팽한 흐름을 깼다.
KT는 2사 3루에서 권동진이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2-2로 균형을 맞췄다.
9회말에도 KT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최원준이 볼넷으로 출루해 주자를 쌓은 KT는, 김현수가 끝내기 적시타를 터트려 대역전승을 만들었다.
한편 KT 박영현은 9회초 등판해 NC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