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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인천시의원 “선관위 못믿는다…시장·교육감 선거 재검토 소청할 것”

5분 자유발언서 예고…사전투표제 폐지·수개표 전환 등도 촉구

 

국민의힘 허식 인천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동구)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시교육감 선거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선거가 확인된데 따른 요구다.

 

1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0회 인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이 같이 말했다.

 

허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드러난 선관위의 총체적 부실관리와 전산시스템의 취약성은 국민적 불신을 초래했다”며 “선거의 본질인 투명성과 평등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선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전자식 개표 대신 수개표 도입, 투표관리인이 직접 본인의 도장을 날인하는 방식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 관내·외 사전투표와 본투표 득표율에서 나타난 현저한 격차는 이해할 수 없다며 단순한 인구통계적 요인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허 의원은 “국정원의 보고와 증언 등을 통해 제기된 전산시스템의 해킹 가능성 및 조작 의혹에 대해 국민들은 국도의 불신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선거 결과의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재검표 소청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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