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미래행정 추진을 위해 기지개를 활짝 폈다.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기존 6국 체제를 7국 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이 주요 골자다. 이를 토대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9월 중 실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개편안을 현재 6국 3담당관 32과 257개 팀에서 7국 3담당관 34과 262개 팀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고 내달 정기 인사를 통해 이에 걸맞는 승진 인사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편안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가장 큰 변화는 부시장 직속의 'AI정책담당관' 신설이 손 꼽힌다.
AI정책담당관은 인공지능 정책 수립과 운영,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정보보호 및 통신 업무를 총괄하며 시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AI 전담 조직을 구축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환경 분야 조직도 강화된다.
백영현 시장은 "AI 시대의 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 성장전략과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미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