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가뭄과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대신면 일원의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신면의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군·대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개군·대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여주시 대신면과 양평군 개군면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80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가 시행을 맡는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수장 2곳과 용수간선 9.2㎞, 용수지선 12.2㎞가 설치돼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착공해 2031년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도 벌인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대신면 일원은 가뭄 시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시장은 “그동안 물 부족과 침수 위험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신면 도롱리와 무촌리, 옥촌리, 계림리 일원 농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황의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