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와 J조 1차전에서 프랑스와 노르웨이,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I조에서는 17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프랑스가 세네갈을 3-1로 꺾고 승점 3을 확보했다. 프랑스는 경기 주도권을 바탕으로 세네갈을 압박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같은 조 경기에서는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노르웨이가 이라크를 4-1로 제압했다. 노르웨이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승점 3을 챙겼다.
이로써 I조 순위는 골득실에서 앞선 노르웨이가 1위, 프랑스가 2위에 올랐으며 세네갈과 이라크는 승점을 얻지 못했다.
J조에서도 강호들의 완승이 이어졌다.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알제리를 3-0으로 완파하며 승점 3을 획득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제리를 공략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오스트리아가 요르단을 3-1로 제압했다. 오스트리아는 효율적인 공격 전개로 승리를 따내며 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J조 역시 골득실에 따라 아르헨티나가 조 선두, 오스트리아가 2위에 자리했다. 알제리와 요르단은 첫 경기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I조 2차전은 오는 23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이라크가,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는 노르웨이와 세네갈이 맞붙는다. J조는 같은 날 달라스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가 조 선두를 놓고 격돌하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는 요르단과 알제리가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한편 해트트릭으로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는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알제리에 3-0 완승을 거뒀다.
메시는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후반 15분(60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메시는 후반 31분(76분) 다시 한 번 알제리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