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3℃
  • 흐림강릉 29.2℃
  • 구름많음서울 27.5℃
  • 흐림대전 27.8℃
  • 맑음대구 34.2℃
  • 맑음울산 32.5℃
  • 구름많음광주 29.9℃
  • 맑음부산 29.8℃
  • 구름많음고창 29.0℃
  • 맑음제주 30.8℃
  • 구름많음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9.3℃
  • 구름많음금산 28.9℃
  • 맑음강진군 30.6℃
  • 맑음경주시 34.4℃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기도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수원시 재인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수원, 유니세프 상위 인증 연장

 

수원시가 아동 권리 보장과 친화적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다시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갱신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에서는 아홉 번째, 경기도에서는 최초 사례다.

 

앞서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지난 4년간 추진한 정책 성과와 제도 개선, 아동 참여 확대 노력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이번에 재인증을 받게 됐다.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 15일부터 2030년 6월 14일까지 4년간이다. 유니세프는 인증 기간 동안의 정책 이행 성과를 평가해 갱신 여부를 결정한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원칙을 지역사회 정책에 반영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보장 체계와 참여 환경, 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시는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개정,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운영, '아이 러브(I LOVE 아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 권익 증진에 힘써왔다.

 

또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영향평가, 정책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29년)'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은 '아동의 권리가 중심이 되는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안전과 돌봄이 보장되는 안전도시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참여도시 △모든 아동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도시 △기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등 4대 전략을 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갱신은 아동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보호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