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4만 8656㎡ 면적에 SK하이닉스와 연계한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가는 초석으로 기대된다.
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월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월면 구시리 499-2번지 일원에 4만 8656㎡(1만 4718평) 규모로 조성되는 특화사업은 110억 원이 투입된다. 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시공은 효림종합건설㈜이 맡아 진행하며 내년 말 준공 목표다.
시는 단지를 SK하이닉스와 연계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자부품·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등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복안이다.
또 단지는 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동서발전이 체결한 재생에너지 공공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친환경 RE100 산업단지'로 가꾼다.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기반시설을 도입, 입주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약 2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26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단지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 인력 양성과 함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황의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