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 9000을 달성하면서 시장 분위기도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20.68p(0.23%) 오른 8884.92로 상승세를 달렸으며 오후 12시 52분쯤 9000.68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 9000선을 돌파했다.
장중에는 9106.07까지 오르며 9100선도 넘으면서 시장 분위기가 한층 과열되기도 했다.
이는 지난 15일 사상 첫 8000선을 달성한 지 불과 34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코스피는 연초가 지나면서 이날까지 115.08%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 5000선을 넘고나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탔다.
전 세계 주요 지수와 비교해보면 최근 코스피의 상승률은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전 거래일 대비 미국 나스닥 11.96%, S&P 500 8.39%, 다우존스 7.13% 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AI와 반도체 호황이 견인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한 영향이 크다.
이날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62% 오른 36만 2500원으로, 2위 SK하이닉스는 6.51% 오른 268만 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첫 거래일부터 이날까지 202.34%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312.44% 올랐다.
유가증권시장 내에서 두 종목만 각각 28.58%, 25.81%로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허애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