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장동 게이트' 의혹이 터졌을 당시에 이재명 대통령에 관한 페이스북 글을 허위로 썼다는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접견 조사를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해 접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이 허위로 보고 있는 게시글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부정부패' 사건"이라며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의 차례'"라고 쓴 내용이다.
당시 한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민중기 특검은 활동 종료와 함께 경찰 특수본에 사건을 인계한 바 있다.
경찰은 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대면조사엔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유동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