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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용노동청, 청년 취업 지원 위해 민.관.학 28개 기관 뭉쳐

수원고용센터, 청년지원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 위해 상반기 협업실적 공유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은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경기지역 지방정부, 유관기관, 대학, 특성화고, 기업 등 총 2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TF' 및 '반도체 특화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최근 경기 지역의 청년 고용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아래, 지역 내 청년 취업 유관기관들의 가용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부 행사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고용복지+센터와 지역 청년지원센터는 워크플러스 전산망을 기반으로 긴밀히 연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미취업 청년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간 장벽 없는 양방향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2부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핵심 주력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인재 양성과 일자리 매칭 강화를 논의했다. 참여기관들은 상반기 협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 협업 사항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고용센터가 제공하는 기업지원종합서비스를 연계·일원화함으로써 구인기업의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발굴·해소하고 서비스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경기고용노동청을 비롯해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등 중앙·지방정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대, 단국대, 수원공고 등 교육·유관기관, 그리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L,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반도체 선도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튼튼한 공조 체계를 과시했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청년 취업은 우리 사회의 현재이자 미래가 걸린 가장 막중한 과제”라며, “지역의 민·관·학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한 만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고용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의 상시적인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우수 인재 공급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등 지역 일자리 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윤상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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