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유학교 승마교실을 통해 훈련한 학생들이 '2026년 제3회 양주시승마협회장배 유소년 클럽대항전'에서 각 종목 메달을 휩쓸었다.
전현정(양주 연푸른초)과 박소윤(양주 도둔초)은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시공공승마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승마를 시작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전현정은 이번 대회 KHIS-7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현정은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두각을 드러냈다.
박소윤은 80㎝ 장애물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3위에 입상했다.
이들의 입상 배경에는 전문 인력, 시설 등 교육 환경을 마련한 경기공유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있었다.
이어 학생들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이후에도 꾸준히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 왕윤재 양주시승마협회장의 도움도 있었다.
왕 회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도전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장을 찾은 정덕영 양주시장은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