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가족 대상 워크숍 ‘Play, Art! 이상한 생명 연구소’를 다음 달 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국제전 ‘패트리샤 피치니니: 킨쉽’과 연계해 마련된 가족 워크숍으로, 만 5세부터 초등 6학년 학생들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술과 생명의 경계 위 낯선 존재들과의 관계를 탐구해 온 패트리샤 피치니니의 예술세계를 눈높이 맞춰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은 전시 감상과 창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전시 감상 이후 ‘만약 세상에 없던 새로운 생명체가 우리 가족이 된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입체 작품은 제작해볼 수 있다.
이후 완성한 창작품인 새로운 가족의 이름을 짓고 책임감 있게 보살피기 위한 ‘돌봄 약속’을 작성하며 나와 다른 존재와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돌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본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패트리샤 피치니니: 킨쉽’ 전시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에 공유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총 3차례 진행되며, 1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오민범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하나의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낯선 존재에 대한 공감과 돌봄의 의미를 배우는 따뜻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