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여주시 가족복지과에 따르면 여주시가족센터와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운영한 '제3기 통통가족학교'가 지난 12일 가족캠프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교육과 가족 체험활동을 연계해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에 앞서 부모들은 TCI(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해 자녀의 타고난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의 특성에 맞는 양육법과 대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에서는 부모들이 검사 결과를 들여다보며 "우리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이제야 이해된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도 보였다.
교육에서 배운 이해와 공감은 곧바로 가족캠프로 이어졌다.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캠프에는 모두 20가정이 참여해 명랑운동회와 챌린지 활동, 컵 만들기, 가족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아이들은 부모의 손을 잡고 장애물을 넘었고, 부모들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뛰고 웃으며 하나의 팀이 됐다.
이번 통통가족학교는 부모교육으로 이해의 기반을 다지고, 가족캠프로 소통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은정 시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장은 "여주시가족센터와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기관 협력이 가족간 화목한 시간 조성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을 이어가며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황의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