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처음 시행하는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에 교원과 법률·의료·상담 분야 전문가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도내 교원과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유관 분야 전문가들이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교권보호전담관제는 교육 현장의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전문 인력을 공개 모집하는 제도다.
교권보호단은 사안별로 상근직인 교권보호전담관(교육전문직) 1명을 담당으로 두고, 공개 모집으로 선발하는 비상근직 전문가와 함께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선발된 교권보호전담관 1~2명과 지역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자를 함께 배정해 원팀 체계로 대응할 계획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료까지 1대1 전담 지원을 맡는다. 법률 자문과 심리 지원, 관계기관 연계 등 종합 지원 역할도 수행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교권 침해를 당한 교사가 홀로 문제를 감당하지 않도록 사안 발생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전담 인력”이라며 “법률·심리·행정 지원을 원팀으로 제공하는 실질적인 교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