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단순한 채용행사가 아닙니다. 중장년의 관록과 전문성을 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지역에서 잇달라 개최되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윤덕룡 대표는 “중장년은 지원 대상이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숙련 인재”라며 “재단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수원과 이천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170여 개 기업과 5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며 “수원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이천에서는 이천시와 함께 협업해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우수 기업들의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 촬영, AI 모의면접, 이력서 디지털 변환 등 디지털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중장년층의 구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는 “취업은 면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애설계와 직무 상담, 사후관리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광역·기초단체가 함께하는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계속해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표는 “수원, 이천에 이어 다음 달 안산을 시작으로 평택·시흥·하남 등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된다”며 “도내 중장년이 다시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