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군부대와 손잡고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9일까지 육군 제5사단 제27여단과 함께 2026 연천 에이드(AIDed) 지역맞춤형 프로그램-밀리터리 에듀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지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우수 인적자원을 교육에 활용하는 관·군 협력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리터리 에듀멘토링에는 제5사단 제27여단 소속 장병 가운데 학력과 인성을 갖춘 사병 및 장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참여 장병들은 사전 학업능력 검증을 거쳐 멘토로 위촉됐으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도를 진행한다.
교육은 그룹당 5명 안팎의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학생별 취약한 교과 개념을 보완하고 학습 수준에 맞춘 멘토링을 제공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지원청은 참여 장병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식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모범 장병에게는 교육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군 장병 멘토와의 진로 및 정서적 교류를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밀리터리 에듀멘토링은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인 군부대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넓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연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