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영역에서 최우수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등급이 대거 하락한 가운에 이뤄낸 연속 A등급 달성으로, 한신대는 올해 약 42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2019년 사업 도입 이후 한신대가 수주한 누적 사업비는 총 336억 원에 달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평가단은 한신대의 선제적이고 유연한 학사제도 개혁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문적 외연을 넓히기 위해 도입한 ▲다전공 의무화와 ▲혁신적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입학 등)가 핵심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단순한 제도 개편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을 반영한 통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수도권 교육 현장에 상당한 파장을 던지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교육 환경의 급변과 강화된 기준 탓에 수도권 64개 대상 대학 대부분의 등급이 전년 대비 하락하는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하강 기류 속에서 한신대가 지난 평가에 이어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것은 대학의 혁신 역량이 이미 본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강성영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 중심 미래대학’을 목표로 대학 구성원 전체가 꾸준히 체질 개선에 나선 결과”라며 소회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