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7)은 부천 까치울초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2026년 상상형 학교놀이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상형 학교놀이터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단순 시설 설치를 넘어 학생 눈높이에 맞춘 놀이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설계 방식’을 도입해, 놀이공간 조성 과정 전반에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방식이 학생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정서 안정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와 정담회를 열고 까치울초 상상형 학교놀이터 추진 절차 전반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그는 “상상형 학교놀이터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가 ‘사용자 참여설계’인 만큼, 학생들의 의견이 놀이터 설치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부천교육지원청이 세심하게 지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평소 학생들의 실외 놀이 환경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온 유 의원은 “이번 상상형 학교놀이터 공모에 까치울초가 선정돼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존에 조성돼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학교숲 ‘미소원’과 상상형 학교놀이터가 잘 어우러지도록 하고, 교실 밖에서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앞으로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